홍 사랑 삶의 야이기

남은 生은 어디까지?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2. 10. 13:16

제목/ 남은 生은 어디까지?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외롭다 하고 흐르는 물같이 흘려야 하는 눈물의 하루

삶을 뒤로한 채 마음 실어가고 싶은 곳 찾아 나선다

추억이 잠들어있는 나의 집이지만

지금은 홀로 살아가는 두려움으로 쌓인 채

곱고 곱던 시절이 그립기만 하고 서럽다 하고 울어 댄다

 

나이 들어가는 모습은 슬퍼하는 순간마다 젖어드는 기억들로

참을 수 없는 그 시절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싶다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면 하루 성을 쌓듯 만들어 내고 싶지만

힘은 빠지고 온몸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먹고 자고 구김 없이 그날 위한 노력으로 살아가는 

처참한 측은한 삶의 주인공으로 탄생을 했다

 

할 일이라 고는

그래도 타인들처럼 노인 정가고 

가까운 시에서 운명하는 회관 가서 

온종일 헛된 일상이 아닌 시간을 앗아가는 

자리다툼에 생을 걸어야 했다

그것도 게으름을 피우면 자리도 없이 집으로 귀가를 한다

 

나는 터득하고 싶은 일상을 만들어야 했다

하루 한번 詩를 쓰고 삶의 이야기에 힘을 쏟는 일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음을  말하고 싶다

 

점점 흘러가는 세월에 지친 듯 만족함을 얻고 난다

나는 아직 숨 쉬며 살아가고 있는 

노인의 독거 이름을 달고 살아간다고...

하지만 언젠 가는 이 땅을 둥지고 먼 길 달리고 

깊은 잠 속으로 들어가는 生을 마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