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딸아이의 해외여행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12월 10 일 날 기나긴 해외 여행길 오르던 딸아이가
20 여일 만에 귀국을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가슴 설렘은 눈물로 뒤 범벅이 되어간다
하늘이 무너지듯 한 20 여 일이라는 긴 시간을
하루 수 십 번 되새기며
울음으로 그칠 줄 모른 체 아파했다
세상에 둘 없는 사람으로
딸은 나에게 귀한 존재로 곁을 지킴이로 살았다
이제는 이렇게 긴 시간을 떠나지 말아라
하고 애원을 해둔다
여행이 좋다 하더라도 피곤이 쌓인 하룻밤을
곤 하게 잠들었나 보다
아직은 안부를 묻지 못할 이유로 기다린다
선물 구입한다고 하는 딸에게 내 나이를 보고 정 해라고
지금은 먹고 자는 일상 외엔 '
아무것조차 필요치 않는데 절대 구입하지 말아라
하고 일어두었다
현실을 맞게 살고 싶은 간절함이다
사람은 그 순간순간 필요한 생 필수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절약 정신은 아이들 성장을 도움을 주었다
배고 품으로 어린 시절을 살아온 부모님의 삶과
우리의 삶을 비교해 보면 지금은 배부름으로
성숙한 아이들은 상상도 못 하는 삶을 어찌 알겠는가?
오늘부터는 외롭다 하고 울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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