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이 들어가는 여자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창밖은 세상을 지켜보는 시선으로 미련을 두고
나에게 어이없다는 바람이 맞서는 겨울을
서로를 믿으며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도달하는 삶에 지친 듯
오늘이라는 세월 속 거대한 모습을 그려 담아둔다
일상을 뒤집고 앞으로 나가는
인생을 그렇게 밀려가고
황혼이라는 서글픈 나이 들어가는
여자의 고독을
잊기 위함이 힘겹도록 다가온다
어서어서 떠나고 싶은 먼 길을
재촉하는 운명의 길은 멀기도 하다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길
떠나고 싶은 간절함이 나를
슬픈 짐승으로 만들어간다
아주 강하게
미련을 두고 떠나고 싶도록 아픔이 나를 괴롭힌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제는 떠나야 하지? [ 삶의 이야기] (0) | 2025.12.30 |
|---|---|
| 나의 인생을 [ 삶의 이야기] (0) | 2025.12.29 |
| 오늘도 쉬지 않고 달린다 [ 삶의 이야기] (0) | 2025.12.28 |
| 행복과 불행 [ 삶의 이야기] (0) | 2025.12.28 |
| 아픔은 떠나고 [ 삶의 이야기] (0) | 202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