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 시절이 그립다 [ 삶의 이야기 ]
글/ 메라니
동심이 그립다 하는 하루가
다시 돌아올 수없이 떠났다
어릴 적 기억이 생생하게 다가와
성장하고 살아가는 동안
가장 힘이 되는 청춘 시절이다
한 조각 남은 작은 추억으로
생각날 적마다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그칠 줄 모른 체 흐른다
동무들과 시내 물속으로 들어가면
송사리 떼'종아리 물고
돌무덤 제치고 나면
이름 모르는 고기 떼 나를 미소 짓게 만든다
꿈을 꾼다
잠들기 전 상상하던 일들로 꿈속에서
나를 반기듯 추억으로 자리 잡아둔다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않던
작은 비밀로 나를 당황하게 끔 만든다
동심은 화려했다
기억에서 사라 지는 이름 광석이
나를 좋아라 하고 군침 흘리며
집 앞에서 기다린다
또 한 명의 이름 기천이도
안쓰럽게 무언의 시간으로 기다린다
지금도 그날 그 순간 생각을 하면
잊히지 않고 소중하고 아름답기만 하다
동심은
모두가 떠나도 아름다운 삶의 주인공으로
나를 항상 반겨준다
자나 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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