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엄마의 모습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5. 12. 16. 09:58

제목/ 엄마의 모습 [ 삶의 이야기]

메라니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을까?

 

엄마 꽃이라는 이름으로

세월 흐르는 길 위에서 

부르고 또 불러보아도 

엄마 이름을 지워지지 않네

 

엄마 꽃바람 불어도 

폭풍이 몰아쳐도

자식 곁에 피어나는 

엄마의 모습 보며

미소 짓는 딸을 엄마는 보고 싶겠죠?

 

흐르는 물처럼 변함없이 흐르고

햇살 돋아나는 양지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엄마 꽃은 시들지 않아요

 

별빛도 엄마 닮아 

캄캄한 밤에도 빛을 

발하는 얼굴 내밀어요

 

둥근달처럼 구름이 앞으로 가려도

피할 수 없이 잠들지 못한 채 

여명을 기다리듯 우리를 기다려요

 

긴 이별하는 순간을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듯 

아픔이 절실하게 다가와요

 

우리 엄마!

보고 싶은 엄마 

그 이름 수없이 부르고 불러도

가슴은 아파와요

마음은 

큰 바윗덩이 같이 뭉쳐지고 슬픔을 안겨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