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의 모습 [ 삶의 이야기]
메라니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을까?
엄마 꽃이라는 이름으로
세월 흐르는 길 위에서
부르고 또 불러보아도
엄마 이름을 지워지지 않네
엄마 꽃바람 불어도
폭풍이 몰아쳐도
자식 곁에 피어나는
엄마의 모습 보며
미소 짓는 딸을 엄마는 보고 싶겠죠?
흐르는 물처럼 변함없이 흐르고
햇살 돋아나는 양지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엄마 꽃은 시들지 않아요
별빛도 엄마 닮아
캄캄한 밤에도 빛을
발하는 얼굴 내밀어요
둥근달처럼 구름이 앞으로 가려도
피할 수 없이 잠들지 못한 채
여명을 기다리듯 우리를 기다려요
긴 이별하는 순간을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듯
아픔이 절실하게 다가와요
우리 엄마!
보고 싶은 엄마
그 이름 수없이 부르고 불러도
가슴은 아파와요
마음은
큰 바윗덩이 같이 뭉쳐지고 슬픔을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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