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하다 메라니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풍요로운 청춘 시절 기억들
조각조각 나의 가슴을 차지하며
작고 큰 추억에 미련으로 남아
숨 쉬듯 버틴다
한치도 허락되지 않는
삶의 진실이라는
더없이 흘러간 세월 앞에
서성이는 못난 사람으로
조금은 잘살았다고
부담스럽지 않은 소리로 답을 한다
아직은 나를 잊지 않으며
버팀 몫인 삶이라는 기둥을 잡고
살아있다는 동물로 거듭나기를
두 손들어 나 자신에게 박수를 친다
메라니야!
착하게 듬직한 삶의 주인공이
너를 두고 한마디 한다
절대 쓸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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