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엄마의 모습 [ 시 ]

홍 당 2025. 12. 9. 10:32


제목/ 엄마의 모습 [ 시 ]

글/ 홍 당

 

새 털 닮은 구름 떼

한나절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달리고

시냇물 흐르는 초 여름 소리

이름 모르는 벌레 소음 한창이네

 

문밖 내다보는  힘없는 모습

여름이 다가오는 먼 길 달리네

 

살아생전  엄마의 사랑 

듬뿍 담아둔 일기장

마음은 생각하는 시간 

보고 싶은 엄마 모습이네

 

그립다 해도 

보고 싶다 해도

모른 척하는 엄마의 모습

얼마나 그리운 생각으로 지치셨나?]

 

오늘 밤 잠자리 들면 

꿈속에서 단 한 번이라도 

엄마와 두 손 잡고 

그동안 아픔을 풀어놓고 싶네

 

엄마의 모습 그리워하지 말고 

만남의 진실을 토해 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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