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는 힘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한 알 두 알 모아둔 처방전
삼키다 보면 백 알이고 이 백 알이 넘겠지?
한잔의 술도 마시리라
저승길 일억 만길 오름은
나만의 쉼터 찾아 죽음 뒤엔
평화로움의 안식처로 위로가 되겠지?
가자!
그곳 세상으로
왜? 홀로 살라 하니?
하루가 일 년 나는 숨 쉬는 동물
홀로 두니?
아침 해 뜨면 두 눈도 뜬다
밝은 햇살보다 화려하게 세상을 바라본다
이리저리 강산도 누비며
살다 떠나고 싶은데
신은 나에게 내린 명령의 복종하라 한다
운명의 순간순간 속을 비집기를
어 언 팔순이 눈앞에 다가와
너희는 늙어봤니?
나는 이 팔 청춘의 화려한 길도 걸었다
너네 들보다 선배로.....
경험이 인간의 살아온 과정을
너네 보다 한 발길 먼저 달렸다
슬프다
눈물 나도록 울어도 희망 품으며 버리지 못한 채
받아들이며 산다
살아온 만큼을 보상받고 싶기도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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