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 곁으로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산 넘고 물 건너 세월 가는 길은 빠르게 달린다
나도 세월 따라 한걸음 두 걸음 달려서
내가 다 달을 곳으로 가고 싶다
가다 숨이 차면
한숨 돌리는 물 한 모금 샘을 찾아 마시고
다시 한번 달리는 길에 앞이 보이지 않으면
달빛 따라가면 되는 것을
마음먹기 달렸다고 누군가 말하기를
지금은 나에게 약이 되어 간다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언제나 변한다
하루를 아프게 또 하루는 슬픔을 지고 떠난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지고 가야 할
짐이 되는 부담이 되지 않게 떠난다
그것은 곧. 죽음의 길이다 알면서 가야 하는 그 길
오늘도 하염없이 가고 싶은 그 길로 마음이 앞선다 어서 가야지?
나는 이대로 가? 좋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 본 일 없다
엄마 떠나가신 이후
마음은 엄마 곁으로 가 있다고 본다
꿈에서는 엄마의 함께 생활하는 모습에 항상 행복을 안고 살았다
오늘도 또 내일도 엄마 곁을 함께 한다 그것만이 소원이다
그리고 기회가 온다면 어서 가야지? 엄마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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