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 자리에 [자작 시]

홍 당 2025. 8. 12. 16:20

제목/ 그 자리에 [자작 시]

글/홍 당

 

그것은 그리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뒤로 다가오는 

서글픈 순간들

무엇 하나 바람 없이

 

무언의 기다림

사랑은 그렇게 다가오고 

떠남으로 잊힌다

 

침착하게 기다려도 

가슴엔 솟아오르는 그리움

 

마치 나를 조롱하듯 

이리저리 헤집고 떠난다

 

그 자리에  바위가 되어가는 슬픈 이 마음으로...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남도 이별도 [ 시 ]  (0) 2025.08.13
카페엔... [ 시]  (0) 2025.08.12
고향 집 [ 시 ]  (0) 2025.08.12
갈길 [ 시]  (0) 2025.08.12
돌아볼 수 없다는 걸 [ 자작 시]  (0)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