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는 소원 한다[삶의 이야기] 1막 이야기 글/ 홍 당
나는 오늘 하루를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 기댈 수 있는 틈바귀에서 삶의 마당에서 묵어갈 수 있는 나를 만들어간다 슬플 때 슬퍼하지 않으려는 미소 짓기 울고 싶을 때 통곡하려 함에 은은한 선율로 만들어놓는 나만의 노래를 부른다 돈 있으니 기차를 타고 싶다 실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매일같이 자동차를 몰고 달리고 싶다 하지만 나에겐 튼튼 한 팔과 다리가 아직은 녹슬지 않고 나의 존재가치를 느끼게 한다 오두막 살이도 행복이지 터줏대감으로 거듭나는데 아직은 나 스스로 지어놓은 전원주택이 부담스럽다 그곳엔 벙어리가 된 인생살이가 나를 슬프게 한다 도시생활에 찌든 나에게는 구름 아래 신선놀음이라는 삶을 왜? 느낄 수가 없을까? 하루하루가 너무나 슬프게만 느껴지니 말이다 지지고 볶아도 사람과 사람이 대화 나누고 더 잘 살겠다고 전쟁 치르는 삶을 져 버렸으니 나 스스로가 광대가 되어 웃지 않을 수 없다 2018 6 17 오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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