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눈물 닦아 주시려나? [시 ]

산란 메라니 2026. 10. 8. 07:40

제목/ 눈물 닦아 주시려나? [시 ]

글/ 메라니

 

미워서도 아니네

싫어서도 아니며

토라진 이유도 없는데

사랑은 배신을 하네

 

무언으로 돌아 선 그 사람

토라진 이유를 알고 싶네

 

아파하는 사람 아신다면

이토록 보고 싶어 하는데

정이 시들해졌나?

 

한 마디 말없이 돌아 선 그 사람

사랑에 진실을 깨닫지 못했을까?

 

두 눈 감은 채  아무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을 기다리면 닦아 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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