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눈물 닦아 주시려나? [시 ]
글/ 메라니
미워서도 아니네
싫어서도 아니며
토라진 이유도 없는데
사랑은 배신을 하네
무언으로 돌아 선 그 사람
토라진 이유를 알고 싶네
아파하는 사람 아신다면
이토록 보고 싶어 하는데
정이 시들해졌나?
한 마디 말없이 돌아 선 그 사람
사랑에 진실을 깨닫지 못했을까?
두 눈 감은 채 아무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을 기다리면 닦아 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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