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햇살 비추는 날 [시]

홍 당 2026. 5. 25. 13:09

제목/ 햇살 비추는 날 [시]

글/ 메라니

 

고운 햇살이 살을 내밀며 

빛을 발한다

나에게도 빛은 다가온다

 

행복을 느끼는 순간으로 

마음 설렘이 서성이던 나를

위안 삼으라 명을 한다

 

춥고 매서운 바람을 우리에게 

두려움을 쌓게 만든 겨울 손님은 

떠날 채비로 바쁜 일상을 보낸다

 

미련은 가슴에 담아둔 채

아련하게 다가오는 시간 속으로

추억 더듬어 보는 모습으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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