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짐은 되지 말자 [ 삶의 이야기]
글/메라니
나에게는 어버이날도 축복받지 않고 지낸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자식과의 소통이
그날 위한 시간으로 흐르기에
마음은 항상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말하고 싶다
고마운 딸과의 일상은 그날따라 한마디 하고 싶은 말
엄마는 건강만 하셔야 해요
건강하셔야 우리에게도 마음 든든한
엄마의 모습을 믿고 살아요
아들내미 한 마디 엄마 또 한 살 더 드셨네?
내년에도 이 말 꼭! 들으셔야 해요
든든한 아들내미 소원이란다
자랑할만한 자식들에 모습에 미소가 흐른다
나는 잘 먹고 소화시키고 다니고 싶은 곳 다니고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 옷 떠나고 싶은 여행을
즐기며 살아간다
사는 날까지 말이다 발 길 떨어지지 않아도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선 건강하게 살고
어느 날 갑자기 두 눈 감는 그 순간이
마지막 길이라고 생각이 든다
행복하게 살다 떠남은
자식들에게도 부담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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