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는 여자라고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아침 기상 후 운동 나갔다 집으로 온 나는
항상 첫 번째로 차 한잔을 마신다
그리고 청소를 하고 마음밭인 이곳을 찾는다
사람 살아가는 하루의 시간을
이곳에서 할 일 없다는 듯
벌이고 살아가는 여자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누구 한 사람 도움 주는 대화장소를 아무도 모르는
외로움으로 가득 채워진 채
보내는 쓸쓸한 일상에 두 손들어 소리쳐본다
나는 고아가 아닌 사회로 들어가 어울리는
여자라고 그러고 나서 울어 버린다
사는 게 별거라고 울고 웃다 세월흐름을 쫓아가는
어리석은 인간의 최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한 줌의 흙이 되어 한 마디 남기지 못한 아쉬움을 떨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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