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나는 여자라고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4. 24. 12:02

제목/ 나는 여자라고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아침 기상 후 운동 나갔다 집으로 온 나는

항상 첫 번째로 차 한잔을 마신다

그리고 청소를 하고 마음밭인 이곳을 찾는다

 

사람 살아가는 하루의 시간을 

이곳에서 할 일 없다는 듯

벌이고 살아가는 여자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누구 한 사람 도움 주는 대화장소를 아무도 모르는 

외로움으로 가득 채워진 채 

보내는 쓸쓸한 일상에 두 손들어 소리쳐본다

 

나는 고아가 아닌 사회로 들어가 어울리는 

여자라고 그러고 나서 울어 버린다

사는 게 별거라고 울고 웃다 세월흐름을 쫓아가는

 어리석은 인간의 최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한 줌의 흙이 되어 한 마디 남기지 못한 아쉬움을 떨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