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울어 버린다 [ 시]
글/메라니
하늘엔
먹구름 피어나는 한나절
구름 사이로 환하게
미소 짓는 세월 그림자
언제나 기쁨이야
희미하게 눈길 주던 햇살
작은 소음 남긴 채 사라진다
마음은 언제나
그리움으로 젖어들고
가슴 한 편엔 슬픔이
자리 편 채 나를 괴롭힌다
아마도 흐트러진 지난 이야기
모아 모아 두고 싶은
진실이었나?
슬픈 모습은 잠시 그림자 남긴 채
통곡하는 모습으로 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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