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울어 버린다 [ 시]

홍 당 2026. 2. 15. 12:11

제목/ 울어 버린다 [ 시]

글/메라니

 

하늘엔  

먹구름 피어나는 한나절

구름 사이로 환하게

미소 짓는 세월 그림자

언제나 기쁨이야

 

희미하게 눈길 주던 햇살

작은 소음 남긴 채 사라진다

 

마음은 언제나 

그리움으로 젖어들고

가슴 한 편엔 슬픔이 

자리 편 채 나를 괴롭힌다

 

아마도 흐트러진 지난 이야기

모아 모아 두고 싶은 

진실이었나?

 

슬픈 모습은 잠시 그림자 남긴 채

통곡하는 모습으로 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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