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딸과의 첫 여행[ 삶의 이야기]

홍 당 2025. 8. 12. 16:18

제목/딸과의 첫 여행[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아침부터 새벽 시간에 딸이 나를 데리러 왔다

해뜨기 전 서울에 도착을 해야 검사를 들어간다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한 내 마음을 현이는 알까?

마음으로는 짐이 되는 일로 바보가 되어간다.

 

오후 모든 일을 끝으로 딸과의 짧은 하루 여행을 떠났다

그 옛날 소 시적 한 달하면 서 너 번씩 들리던 용문산을 가니

길가에 자리 잡은 할머님들에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나물과 간식거리를 구입하니

할머님들께서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덤으로
산나물을 주신다 딸아이는 엄마에게 교훈을

익힌 모습으로 할머님들께 식사 한 번 드시라고

현금을 드렸더니 오가는 인심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어쩌면 자식을 잘 키웠네 복 받겠어요?

한 분 한 분이 한 마디 씩 들려준 말씀이 가슴에 닿았다

엄마가 떠난 후라도 

딸아이는 어르신께 잘하는 모습으로 살 거야.???

 

든든한 마음을 가슴에 안고 다음 여행길로 떠났다

그날은 평생 한 번의 감동이었다

앞으로 가을 오면 자주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