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떠남의 길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4. 27. 09:59

제목/ 떠남의 길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정해지지 않은 길 막다른 길

가야 한다는 운명의 길

소스라 치게 놀라 가슴 뒤돌아보니

어느새 기다리던 가고 싶은 길이 눈앞에

다가와 망각으로 잊었던 그날을 설레게 만든다

 

설계를 해 두지 않고

부족함도 가득 채워둔 일도 없는 삶의 자리

가장 소리 없이 다가온 운명처럼

그림자로 강한 힘만이 밀고 나간다

 

꿈을 꾸듯 말 없는 일상을 달리며

생각에 깊이를 잠들게 만들어 놓는

나만의 생각하는 소중한 지나간 추억들로

아픔을 겪어야 하는 마음속 다짐에

실천하는 현실을 자리 잡아둔 채 오늘도 달린다

 

앞으로 다가오는 生의 마감을 다짐해 둔

설계를 행복하다는 한마디로

모두를 망각의 소리로 외치고 싶다

살아가고 싶다면 잊으라 하고

마음 가는 쪽을 바라보고 외치고 싶다

 

동행자 없이 가고 싶다 나 홀로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