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떠남의 길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정해지지 않은 길 막다른 길
가야 한다는 운명의 길
소스라 치게 놀라 가슴 뒤돌아보니
어느새 기다리던 가고 싶은 길이 눈앞에
다가와 망각으로 잊었던 그날을 설레게 만든다
설계를 해 두지 않고
부족함도 가득 채워둔 일도 없는 삶의 자리
가장 소리 없이 다가온 운명처럼
그림자로 강한 힘만이 밀고 나간다
꿈을 꾸듯 말 없는 일상을 달리며
생각에 깊이를 잠들게 만들어 놓는
나만의 생각하는 소중한 지나간 추억들로
아픔을 겪어야 하는 마음속 다짐에
실천하는 현실을 자리 잡아둔 채 오늘도 달린다
앞으로 다가오는 生의 마감을 다짐해 둔
설계를 행복하다는 한마디로
모두를 망각의 소리로 외치고 싶다
살아가고 싶다면 잊으라 하고
마음 가는 쪽을 바라보고 외치고 싶다
동행자 없이 가고 싶다 나 홀로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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