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백꽃이[자작 시]
글/ 홍 당
내일을 꿈 꾸며
단 잠에서 깨어나
세상을 바라본다
창가엔 수줍어하는
붉은 모습에 파르르 떨고 있는'
동백꽃 잎
눈 길 주는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엄동설한 힘겨운 줄 모르고
아릿다운 자태를 한
너에게 잠시 빠져드는 미련을
하늘 위 나는 새처럼
날개 치 듯 날고 싶다'
동백처럼 강하게 시절을 마주쳐도
구구절절 삶의 이야기들
묻어버리는 아쉬움으로 .....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찌 살라고? [자작 시] (0) | 2025.02.27 |
---|---|
하얀 꽃잎이 울어 댄다 [자작 시] (0) | 2025.02.26 |
내 인생의 꽃 [ 자작 시] (3) | 2025.02.24 |
동백 꽃잎이 울어 댄다 [자작 시] (0) | 2025.02.23 |
망각 [자작 시] (0) | 202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