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푸른 생명들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5. 3. 20. 07:23

제목/ 푸른 생명들 [자작 시]

글/ 홍 당

 

파릇한 새싹들

봄 따라 여기까지 찾아와

나를 반기네

 

춤추는 벌 나비잠자리 떼

날개 짓은 사랑을 느낀다

 

밤낮으로 생명 선을 넘는 순간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으로

영원을 살아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먼 길 달려온 생명들

마음 졸이지 말고 

날개 치는 활력소를 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