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살아야 한다 [ 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5. 2. 24. 08:56

제목/ 살아야 한다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삶이란  

소망하는 생각을 품고 사는 모습을 보기를 소원한다

살아가기를 소원하는 이 없는 지구상에 남아 

숨 쉬는 동물 근성으로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홍 당 역시 그 안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오늘도 희망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리석음의 인간으로

남아 숨 쉬는 동물로 살기를 힘찬 힘을 얻어 조금은 통증을 

줄일 수 있는 희망 사항을  걸어둔 나무 가지를 부여잡고 

애원하다 싶은 소리 내어 울음으로 하늘 바라보며 소리친다

 

의사 처방은 치료를 원하는 바람보다 작은 희망에 심술을 걸어 놓는다

나는 이렇게 부상을 입고 살아가는 인생길 운명일까?

한 해를 살며 서 너 번이나 골절 부상에 남은 시간을 

처절하게 숨 쉬며 사는 마지막의 인생 길을 걸어간다

내일은 힘이 솟아날까?

 

작은 희망을 걸고 미소 짓기도 하고 

시간 흐름으로 힘을 더하는 자신감을 얻고 싶다

병원 치료로 독한 약과의 전쟁 치름을 당연하게 여기는 

연약한 홍 당에게 하늘은 무엇을 원하는 생을 부여하는 약속을 해줄까?

 

오늘도 아침 기상 후 한잔의 차 맛으로 미소를 

얻어내고 베이글 빵 반 조각으로 약 먹기 위한 배려로 먹는다

 

억지 떼 장이처럼  더 살아야 한다고

더 살고 싶다고 엄살 부리듯 외쳐 댄다

창밖에서 소음이 들린다 나를 향하여........

홍 당아 아직은 더 살게 해 줄게?  하는 강한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