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나는 나는 [ 자작 詩 ]

洪 儻 [홍 당] 2023. 11. 26. 06:38

제목/ 나는 나는 [ 자작 詩 ]

글/ 홍 당

 

 

나는 보았네 

나는 그대 모습 보았네

그대 나를 사랑하는 모습 

먼 발치서 보내는 사랑을 느꼈네

 

나는 다가 갔네 

나는 그대 있는 곳으로 

한걸음 다가 갔네

그대와 함께  좋은 느낌의 대화 

나눔을 원해 그대 곁으로 다가 갔네

 

나는 기다리네

그대 항상 내 곁으로 

오는 시간을 기다리네

진정한 한마디 들려 주려고 

오는 그대 기다리네

 

나는 바라보네

그대 오는 곳 

지루함도 없이 바라보네

그대 오면 짙은 사랑 물 

들여주니 기다리네

 

나는 보았네

그대 나에게로 오는 눈길 

마주치는 시선 보았네

 

나는 느꼈네

그대가 나 만을 사랑하는 느낌을

두 눈동자 속으로 

파고드는 그리움으로 ...

 

나는 꿈 꾸었네

하루 이틀 시간 마다 않고 꿈 꾸었네

진실한 사랑 고백하는 그대 꿈 꾸었네

 

사랑은 아름다운 길로 떠나는 우리의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