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엄마 딸 사랑딸

洪 儻 [홍 당] 2020. 4. 11. 10:07


제목/엄마 딸 사랑

글/ 메라니


미워도 내  딸
못나도  엄마 딸
배 아파 낳은
영원한  사랑 애물단지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마음속 지주
긴 세월 흐르도록
어둠의 시간 밝아오도록
정성 들여 키우던 힘든 사랑


모진 바람 불어와
날려 보내기 아깝다는 생각

세상안 밖 하나밖에 없는

엄마 딸 사랑 딸


오늘도 희망이요

내일은 잘돼라 하고
엄마 바람은
잘 살아라  한 마음 뿐


엄마도
건강 지키고 잘 살게
자나 깨나 소망의 기도한다

엄마 딸 사랑 딸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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