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세상을 밝게
洪 儻 [홍 당]
2019. 2. 22. 14:35
햇살 같은 세상
글/ 홍 당
햇살이 그대와 나에게
가깝도록 다가오듯
사랑빛으로 세상은 밝게
그리고 맑은
빛을
내리쪼이는 아침입니다
작은 희망 하나
가슴속
가득채워 담아놓고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하는
내
목숨 다 하는날까지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돈도 명예도
우리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
당신은
나를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며
살
것을
하늘에 기도합니다
사람에 도리를
잘 지키는 것은
인간에
있어서 가장
순수하며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이듭니다
보물같이
아껴주고
사랑하고
봄꽃같이 피어오르는
그날 향해
개미처럼 노력하고
매미
닮아가는 한가로움인 삶을
함께 걸어갑니다
2019
2 26
쌍동이 동생
부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