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의 진실
제목/ 아나운서의 진실
글/ 홍 당
덫을 씌우려는 자 앞에서 덫에 걸려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자
둘 만의 일은 둘 만이 아는 일이지만
상대를 겪는 일은 나 스스로가 솔직해야 합니다
국민의 소리들을 듣는 대로 있는 그대로를
알려주던 아나의 모습을
지금은 우리들에 마음을 씁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좋은 일로 말을 아끼지 말고
스스로가 인정하는 말로 국 민들에게 솔직하게
답을 내 놓아야 하는 아나운서 출신 사장님은
조금은 위안 삼는다는 생각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상대는 사장님을 끌어드리려 사건을 만들려 한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그럴수록 당당히 나 스스로가 잘못한 일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담담하게 털어놓고 법의 조치를 받을 것 같으면 받아야 하고
훌훌 날개 달고 일어서 십시오
아니라고 변명같은 말을 하는 사장님의 뒷모습은
우리에게 주는 더할 수 없는 용서를 바라기 힘든 일로 치닫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을 살아가며 실수하기를
사장님도 고의 아니게 실수를 하셨다면 그 자리를 모른 채 떠났다고 합시다
타인이 주는 행위로 인해 알았음을 인지시키시고
그에 대한 인정을 하시고
바로 좋은 이야기로 해결을 찾으셨어야 한다고 거듭 말하고 싶네요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불행으로 실수도 하고 그에 대한 처벌도 받는 일이
우리 국민들의 법질서를 위반하는 행위로 처한 뒤 용서받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고희가 한참을 흐른 노친네의 고민은 없는데
사회의 좋지 않은 에피소드로 인한 일로 거듭나기에 힘이 부치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씁쓸한 일로 가슴 안은 검게 그을림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2019 1 28
건강 찾는 산책이나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