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언니의 귀국[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스산하게 비 내리는 오후 바쁜 일상을 달리고 또 달리는 평온의 시간을 사랑하는 님 들께 잠시 안녕을 여쭈워보는 홍 당입니다 계절을 타는 마음의 외로움을 싣고 잠시 부다 아름다운 삶의 길을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야말로 행복을 누립니다 해마다 엄마 생신 때와 중추 절 그리고 정월마다 다니러 오던 일본서 언니가 코로나로 인하여 이년 여 동안 못 나왔다 이번에 겸사겸사 경조사로 인한 귀국을 했답니다 시절이 변하는 삶을 언니도 많은 길을 모른 체 정답게 자매 사랑으로 홍 당이 함께 하기로 했지요 12월 30일 날 일본으로 갈 것 같아요 그동안 시댁 경조사와 친가의 일과 친지 방문과 엄마와의 일상을 함께 하기에 홍 당이 기사 노릇을 해야 합니다 ㅎ ㅎ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