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보약같은 일상 [주저리 ]

홍 사랑 2022. 8. 4. 07:56

제목/ 보약같은 일상 [ 주저리 ]

글/ 홍 사랑

춘삼월이라는 봄 님이 창문 열고

바라보라 소리 지르듯

꿈에서 깨어납니다

긴 긴 겨울 홀로라는 외로움으로 타인이

그립기만 삶의 길로 접어든지도

반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큰 산 넘어서면 더 큰산이

가로막는다는 말이 실감을 느껴요

하루를 견디고 나면

외로움 속을 헤집고 달리면

 

어느새

낯선이 들 만 나를 유혹하는 삶이

지루한 채 머물다 떠납니다

잠시 잊힘과 같이

님의 글과 선물을 묻어두기도 했어요

 

오늘 지루한 시간 속에서

갑자기 생각나는 하루 속 대화로

그립기만 한 일 무엇일까? 하는

일상이 님에게로 달려 가리라 하고

가슴 설렘으로 만들어 놓네요

 

건강하시고

보다 나은 내일 향한

마음의 보약 같은 이야기들로 행복을 누리소서